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금강산관광과 개성지구관광이 1년6개월이나 중단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26일과 27일 금강산에서 관광 재개를 위한 북남 실무접촉을 갖자"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정부 고위 관계자가 북한에서 회담 제의를 정식으로 하면 검토할 것임을 밝힌 바 있어 정부 측에서는 이번 제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산관광은 박왕자씨 총격피살사건 이후인 지난 2008년 7월, 개성관광은 12월 각각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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