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8인치·1.2GHz '괴물폰' 나온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G전자, 최대 스크린·최고 프로세서 탑재한 스마트폰 GW990 2분기 중 출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LG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큰 4.8인치 스크린과 최고 속도의 1.2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괴물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4.8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1024×480급의 고해상 화질을 제공하는 GW990(사진)을 올 2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도시바 TG01'의 4.1인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을 뿐 아니라 태블릿 PC와도 견줄 만한 수준의 크기다. 아이폰(3.5인치)이나 옴니아2(3.7인치) 보다 훨씬 큰 화면을 제공함은 물론이다.

특히, GW990은 인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무어스타운'을 탑재해 1.2GHz의 빠른 속도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GW990은 최근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기간 중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재생하는 시연을 성공적으로 보여준 바 있다. 무어스타운의 소비 전력은 기존 프로세서에 비해 1/10 정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GW990은 또한 리눅스 OS를 기반으로 한 인텔의 자체 모바일 운영체제 '모블린 2.1'을 채택해 부팅 속도가 빠르고 메모리 사용이 적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16GB 메모리, 50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등 최신 기능이 탑재돼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