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장병 식탁에 육류가 줄어들고 채소가 늘어난다. 대신 육류는 수입쇠고기대신 한우쇠고기를 늘리기로 했다.


국방부는 올해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장병 1인당 하루 육류 급식량을 줄이는 대신 채소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병 1인당 1일 급식방안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살코기는 하루 60g를 유지하되 돼지갈비를 1회 300g씩 연 13회에서 9회로 줄인다. 또 닭고기의 순살은 1회 20g에서 15g, 오리고기는 월 1회에서 연 9회 등으로 줄일 방침이다.


하지만 쇠고기는 한우와 육우고기를 늘리는 대신 수입쇠고기를 줄인다.

장병 1인당 하루 쇠고기 급식량은 한우 12g, 육우 9g으로 작년대비 1g씩 늘어나게 되고 수입쇠고기는 2g 줄어든 14g이 공급된다.


농협 군납관계자는 "연간 군 납품 한우 마릿수는 1만 2100마리에서 1만 3200마리로 늘어나며 육우도 8800마리에서 9900마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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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장병식탁에 남해안 굴, 갑오징어, 키조개 관자 이 추가로 납품된다. 군에서 소비할 남해안 굴 양은 연간 500t으로 액수만 100억원대 규모다.


이는 장병이 연간 50회, 한달에 4회 정도가 급식할 수 있는 양으로 가공제품이 아닌 순수원료형태로 공급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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