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 국채시장에서 2년-10년만기 국채금리간 스프레드가 급격히 벌어지고 있다.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투자자들 사이에 미 연준(Fed)이 올 상반기동안 정책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오전 6시55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1bp 오른 3.84%로 거래되고 있다. 2년-10년만기 국채금리간 스프레드도 2bp가 추가로 벌어지며 287bp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288bp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로 벌어진 바 있다.
이같은 일드커브 스티프닝은 MSCI 월드지수가 이틀연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MSCI 지수는 0.8% 상승했다. S&P500 선물지수도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일 중국정부가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년동기비 17.7% 늘어 14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수입 또한 55.9% 증가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는 금일 100억달러어치의 10년만기 TIPS를 입찰할 예정이다. 이번주에 총 840억달러어치의 국채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익일에는 400억달러어치의 3년만기 국채를, 13일에는 210억달러어치의 10년만기 채권을, 14일에는 130억달러어치의 30년만기 국채를 각각 입찰할 계획이다.
미 시카고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3%가 Fed의 정책금리 인상이 빨라야 6월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일주일전 51%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다. Fed는 지난 2008년 12월 정책금리를 제로에서 0.25%로 낮춘바 있다.
미 노동부도 8일 예상외의 고용지표를 발표했다. 12월 고용지표에서 실업자수가 8만5000명이 늘었다고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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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오는 14일 12월 소매판매지표를 발표한다. 블룸버그는 0.5%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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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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