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한 자연환경 다큐 '아마존의 눈물'이 오는 3월 일반 극장에서 개봉된다.


MBC는 창사 특집 다큐 '아마존의 눈물' 5부작을 방영되기도 전 극장 개봉을 구체적으로 추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미 '프롤로그-슬픈 열대 속으로'(지난해 12월 18일 방송)와 1부 '마지막 원시의 땅'(1월 8일 방영)이 각각 수도권 17.9%(TNS수도권 기준)과 25.3%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존의 눈물'은 아직 세편의 방영이 남은 가운데 지난해 '북극의 눈물' 극장판의 배급을 맡았던 마운틴 픽처스(구 실버스푼 이재식 대표)가 또 다시 배급을 맡게 된 것.


이로써 이번 극장판 영화 '아마존의 눈물'은 오는 3월 말경 약 30여개의 스크린을 확보, 방송에 소개되지 못하고 남은 400여개 테이프의 미공개 영상을 포함시켜 극영화로 재편집할 예정이다. 또 영상물 등급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무삭제 버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같은 전격적인 결정은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해 '북극의 눈물'의 경우는 방영이 끝난후 9개월만인 10월(15일)에 극장 상영이 이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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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의 정성후 CP는 “지난 해 '북극의 눈물'영화화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돼서 이번 '아마존의 눈물'의 경우 좀 더 발 빠른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극장 개봉가능성을 사전에 염두에 두고 촬영과 제작에서도 준비해온 면이 있다”면서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감동과 교훈 오락 측면 최고의 다큐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자연 환경 다큐 '아마존의 눈물'은 앞으로도 2부, 3부와 에필로그가 방영될 예정이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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