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칸이 이끄는 아이칸 엔터프라이즈가 20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채권을 발행한다. 최근 하이일드 채권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가격이 급등, 조달 비용이 약 5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칸 엔터프라이즈가 발행하는 채권은 각각 2016년, 2018년 만기로, 사모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이 밝히며 미국의 투자은행인 제프리&컴퍼니가 아이칸의 채권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채권을 통해 아이칸은 2012년6월과 2013년2월 만기되는 채권을 재융자 할 계획이다. 이들 채권은 아이칸의 총 부채 중 15.25%를 차지한다.

2012년 만기되는 채권은 지난 2005년 12월5일 아이칸 엔터프라이즈의 계열사인 아메리칸 리얼 이스테이트 파트너가 발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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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칸 엔터프라이즈는 현재 기업 사냥꾼으로 알려진 칼 아이칸의 헤지펀드 아이칸 어소시에이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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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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