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오디어노 사령관은 3월 7일에 치러지는 총선까지는 10만 명 정도의 미군 병력을 유지하고 선거 60일 정도 후에 이라크가 안정된 기반에 올랐는지 평가한 다음 병력 철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이라크 주둔 미군을 8월 말까지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하고 나머지 주둔 병력은 2011년까지 철수할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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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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