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중국이 저장성 저우산시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킨 한국 선박을 억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저장성 영파일보(寧波日報)에 따르면 중국 닝보(寧波) 해사법원은 저우산 진탕대교(金塘大橋)와 충돌해 교각 일부를 파손한 한국선박 M.KIMITSU호를 억류, 사법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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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MITSU호는 지난해 11월16일 오후 5시경 3000톤의 철강을 실은 상태로 진탕대교 북쪽 해역에 정박하던 중 바닷물에 밀려 개통을 앞 두고 있던 진탕대교의 교각 아랫부분에 부딪혔다. M.KIMITSU는 사고 후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다.


저우산 롄다오(連島) 건설공사 지휘부는 "교각의 파손으로 480만위안(8억20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M.KIMITSU호를 건져 올리는 데도 300만위안이 들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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