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대통령과 여당은 법까지 제정되고 수십 차례 이행을 확약한 세종시 원안도 국가백년대계니, 양심이니 하면서 쉽게 하루아침에 뒤집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이라도 대통령과 정부는 더 이상 정권의 신뢰를 떨어뜨릴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세종시 원안 수정을 중단한다면, 4대강 사업을 대운하 사업으로 진전시키지 않겠다는 정권의 약속을 국민은 믿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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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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