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S네트웍스가 토지부문 자산재평가 결과 재평가 차익이 5389억원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S네트웍스의 총자산규모는 5159억원에서 1조548억원대로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7년 LS그룹에 합류한 이후 금년말까지 주주에 대한 무배당이 지속된 것에 대해 주주에 대한 이익환원과 동시에, 현 주가의 할인요소가 지나치다고 판단했다"면서 유상증자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가격은 회사의 적정주가 수준인 주당 1만1200원이며 이는 전일 종가 7930원 대비 3270원의 현금보상이 돼 실질적인 현금배당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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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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