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트리, 대량생산설비 2011년 상용화…전자ㆍ의료ㆍ군사용 무궁무진
$pos="C";$title="";$txt="다양한 모양의 나노와이어 소재들.";$size="425,242,0";$no="20091223092059766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내 소기업이 선보인 맞춤형 나노와이어(nano-wire) 성장 설비가 이르면 2011년께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자업계뿐 아니라 의료용, 군사용 등으로 그 응용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나노와이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나노와이어는 단면의 지름이 1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정도의 극미세선으로 초소형, 초박막으로 투명하고 휠수있다는 점 때문에 세계를 변화시킬 10대 신기술로 꼽히고 있다.
나노트리(대표 주상현)가 개발한 나노와이어 성장 설비는 이종 이상의 화합물을 동시에 합성하고 대면적에 증착(피막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성능ㆍ고효율의 나노와이어를 저렴한 비용으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그동안은 나노와이어의 우수한 성능에도 전문적으로 합성ㆍ판매하는 기업은 물론 장비나 합성 기술에 대한 정확한 매뉴얼이 없어 대학 및 연구소단위로 소량 생산되는 수준이었다. 대량 생산을 통해 원가대비 실수익 비율이 높아 80% 이상의 순수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나노자기배열기술을 통해 반도체용뿐 아니라 인공혈관, 세포분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이어용, 그리고 태양열전지와 고성능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용 나노와이어까지 맞춤형으로 생산할 수 있다.
$pos="L";$title="";$txt="";$size="272,205,0";$no="200912230920597661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주상현 대표는 "기존의 나노와이어 설비는 공정 자체가 복잡해 제작하고 판매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며 "이번에 선보인 맞춤형 나노와이어 성장 설비는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40% 가량 절감된 초기 투자 비용 등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나노트리는 현재 반도체 소자용 나노와이어 합성 및 소자기술 관련 원천성 국내특허를 확보한 상태다. 또 에너지 및 바이오용 특허도 출원중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용 나노와이어는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 제작을 완료한 상태며 이를 이용해 시제품과 소재를 제작 중이다. 내년 1월께 완성된 시제품을 대기업과 연구원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의 박막형 반도체소자를 나노와이어로 대체할 경우 성능 향상 및 화학적 폐기물이 50% 이상 감소해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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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011년까지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2013년까지 반도체와 바이오, 에너지 나노소재분야에서 각각 25%, 20%, 35% 이상 시장을 점유한다는 목표다.
주 대표는 "대기업에서는 나노와이어를 이용한 성장 설비 및 소재ㆍ소자 연구가 성공하더라도 대량 판매가 불가능한 구조"라며 "나노와이어 소재 제조 및 판매는 물론 관련 응용연구에도 힘써 나노와이어분야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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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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