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싱어송라이터 듀오 페퍼톤스 17일 3집 발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인디팝 듀오 페퍼톤스가 17일 정규 3집 앨범 '사운즈 굿(Sounds Good)'을 발표한다.

카이스트 출신의 신재평와 이장원으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 듀오 페퍼톤스는
2004년 첫번째 EP '어 프리뷰(A Preview)'를 발표한 이후 끝없는 음악적 성장을 계속 하며 국내 인디 음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해왔다.
지난해 9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등이 소속된 안테나뮤직으로 소속사를 이적한 이들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든 곡의 작업을 마친 마스터를 2번이나 엎고 다시 만들었을 만큼 이번 앨범에 많은 공을 기울여왔다.

같은 소속사인 유희열이 조언자로 적극 나선 이번 앨범은 페퍼톤스가 전곡을 작사,작곡, 편곡부터 믹싱, 마스터링까지 담당해냈다.

페퍼톤스는 기존의 활기 넘치는 톤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곡 구성과 디테일, 보다 다양해진 코드 진행을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진일보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 9월 단독 공연에서 먼저 공개됐던 신곡 '겨울의 사업가'를 비롯해 페퍼톤스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는 '싱!(Sing!)', 짙은 감수성이 녹아있는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등 총 10곡이 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페퍼톤스는 오는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3집 발매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