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인디팝 듀오 페퍼톤스가 17일 정규 3집 앨범 '사운즈 굿(Sounds Good)'을 발표한다.
카이스트 출신의 신재평와 이장원으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 듀오 페퍼톤스는
2004년 첫번째 EP '어 프리뷰(A Preview)'를 발표한 이후 끝없는 음악적 성장을 계속 하며 국내 인디 음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해왔다.
같은 소속사인 유희열이 조언자로 적극 나선 이번 앨범은 페퍼톤스가 전곡을 작사,작곡, 편곡부터 믹싱, 마스터링까지 담당해냈다.
페퍼톤스는 기존의 활기 넘치는 톤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곡 구성과 디테일, 보다 다양해진 코드 진행을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진일보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페퍼톤스는 오는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3집 발매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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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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