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광해광리공단(이사장 이이재·사진)의 폐광지역 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노동조합은 이날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제2연화광산 인근 오저초등학교 풍곡분교에 사랑의 도서 540권과 책꽂이(300만원 상당)를 기증한다. 박철량 노조위원장은 "공단의 광해복구 사업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하고, 폐광지역 분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도서 보내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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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이어 18일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폐광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제대회 수차례 우승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인기 비보이 그룹 '겜블러 크루'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으며 국악 퍼포먼스, 현악연주, 팝페라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이재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이 문화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른 폐광지역에서도 이같은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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