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중반 이후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네고물량 및 고점 매도에 부딪혀 좀처럼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오전중 역외 매수로 상승했으나 이후 1167원선에서 막히고 있다.


16일 오후 1시3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8원 오른 11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개장가를 저점으로 역외 매수가 유입되면서 점차 상승해 1167.3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FOMC 결과를 앞두고 다소 관망하는 분위기와 더불어 달러 숏커버가 들어오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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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외은지점 중심으로 바이가 들어왔는데 FOMC 관련해 일부 포지션 정리 차원의 매수를 한 듯하다"며 "결제수요가 어느선까지 지지할지가 관건이나 1167원 안착할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할 듯하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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