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뉴욕현지시간 오후 3시22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3% 오른 1.4652달러 수준을 나타냈다.
엔화는 주요통화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단칸지수 개선 등으로 달러매도, 엔화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0.5% 하락한 88.62엔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S&P가 멕시코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멕시코 페소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페소화 환율은 0.9% 상승한 12.76을 기록, 최근들어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페소화는 지난 11월 23일 피치가 멕시코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을 때도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당시 블룸버그는 서베이를 통해 페소화 가치는 내년 말까지 3.7% 정도 절상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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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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