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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효과?' SW 업체 채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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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애플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며 아이폰과 관련된 중소규모 소프트웨어 업종의 인원 채용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종의 채용 공고 수는 지난 8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11월 최고에 달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자사에 등록된 소프트웨어 채용공고 1만4,848건을 분석한 결과, 8월 9.4%(1,397건)로 떨어졌던 공고비율이 지속 상승했다. 11월은 12.2%(1,812건)까지 올라 올해 소프트웨어 공고 중 가장 많은 공고수를 기록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아이폰의 폭발적인 인기로 관련 소프트웨어 업종의 채용공고도 함께 늘고 있다”며 “12월 1주 동안 소프트웨어업종만 800건 이상이 등록되는 등 그 외 아이폰 관련 업종들의 공고가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요업체들도 개발인원확보에 나섰다. SK C&C는 개발, 운영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바일 무선업체 다날도 휴대폰결제서비스 영업, 온라인 컨텐츠 영업기획 및 광고영업, 모바일 프로그래머의 채용에 나섰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3D 그래픽 디자이너, 3D이펙트 디자이너, 네트워크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개발 붐에 동참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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