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문환 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말까지 저작권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인원은 5만7422명으로 2006년 1만8443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10대의 경우 올해 검찰이 실시한 각하제도로 인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올해 서울이 1만5184명으로 위반사범이 가장 많았고, 경기 1만3106명, 부산 7675명, 인천 3053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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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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