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은 12일부터 쑤저우에서 1승1패를 기록한 채 2차리그에 임하게 됐다.
그러나 후반 중반부터 스페인의 수비에 흔들린 한국은 스스로 범실을 범하며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며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한때 4골까지 뒤졌던 한국은 맹추격을 전개, 다시 일진일퇴의 접전을 벌였으나 경기 종료 2분 여를 남기고 실점한 게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결국 한국은 종료 1초를 남기고 얻은 프리스로서 우선희의 패스를 받은 김온아(5골)가 회심의 슛을 날렸지만 시간이 경과, 아깝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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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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