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볼보를 포함한 11월 미국 시장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 12만3222만 대와 거의 유사한 12만316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통신은 이와 같은 결과가 미국 자동차 시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연율 11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1017만 대에서 소폭 상승한 105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율 최대 판매를 보인 달은 8월인데 1409만 대가 판매됐다. 반면 2월은 연율 911만 대가 판매돼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통신은 제너럴모터스의 11월 미국 판매 실적이 전년대비 5.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닛산의 11월 판매실적은 8.5%, 도요타는 1% 미만, 현대는 37%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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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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