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OECD ";$txt="주요국 노동생산성 비교(미국=100)";$size="327,280,0";$no="200912011054111323757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우리나라가 지난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0개국 가운데 노동생산성부문에서 전년보다 1계단 상승한 2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OECD발표자료를 기초로 각국의 노동생산성(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2002년 24위를 기록한 이후 2003년부터 2007년까지 23위를 유지하다 지난해 뉴질랜드를 처음 제치고 22위에 올랐다.
지경부는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의 생산성 증가 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의 경우 2007년에 비해 비교적 큰 폭인 4.6% 증가됐다"면서 "2007년 22위 국가였던 뉴질랜드의 경우 생산성이 0.8% 증가에 그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취업자 증가율은 0.6%였으나 전산업 부가가치 증가율이 5.2%에 달했다. 이에 비해 뉴질랜드의 경우 취업자 증가율은 2.4%이지만 전산업 부가가치 증가율이 3.2%에 그쳤다.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2000년∼2008년간 노동생산성이 꾸준히 개선되어 미국대비 9.4%p, 일본대비 10.7%p격차를 줄여온 것으로 분석됐다. 2008년 노동생산성 수준(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은 5만7204달러로 미국의 61.5%, EU의 77.5%, 일본의 84.2% 수준이었다.
산업별 실질 노동생산성에서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수준(3만3233달러)은 미국대비 44.8%, 일본의 59.9%으로 아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고용이 늘어나는 추세속에서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는 서비스업이 전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취업자 기준으로 64.1%이지만, 이들이 창출해내는 부가가치는 50.4%에 불과했다. 반면 미국은 취업자가 76.9%이고 부가가치는 77.3%, 일본은 취업자 기준 68.4%이지만, 부가가치는 71.1%수준이었다. 특히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의 생산성 수준(1만7007달러)은 미국의 29.5%, 일본의 41.3%에 불과했다.
반면, 제조업 수준(6만765달러)은 OECD국가중 중상위권(1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68.4%, 일본의 98.3%수준이다. 특히 전기·광학기기업종(4위/22개국), 1차금속·조립금속(4위/22개국), 석탄·석유·핵원료(4위/20개국), 고무·플라스틱업종(5위/21개국), 비금속광물업종(6위/22개국) 등의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서비스업은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00∼'07년 평균)은 64.1%로 2000년 이후 연평균 0.8%p씩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산업구조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는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이 증가한 것은 우리나라 산업이 전기, 전자 등 고부가가치형 산업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면서도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이 낮은 것은 산업구조가 금융, 법률 등 고부가가치서비스업 보다 유통, 음ㆍ식료 등 저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이어 "우리나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서비스업의 고부가가치산업화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pos="C";$title="OECD ";$txt=" 2008년 전산업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수준 국제비교";$size="365,614,0";$no="20091201105411132375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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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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