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객만족센터 준공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전통시장의 서비스 향상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화곡4동 남부골목시장 고객만족센터’를 건립하고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을 시작한 ‘고객 만족센터’는 지난 6월 24일에 착공, 10억여원(국비 60%,시비 24%,구비 16%)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233.36㎡규모로 준공됐다.
이날 준공기념식에는 김재현 강서구청장을 비롯 각계 인사가 참여하여 시장 상인, 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고객만족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시장골목 중심부에 위치한 ‘고객만족센터’ 1층은 배송센터와 공중화장실, 2층은 고객쉼터, 3층은 시장상인 교육장으로 운영된다.
앞으로는 시장이 물건만 구매하는 장소에서 벗어나 센터 고객쉼터에서는 장보기에 지친 주민들이 휴식을 가지며 대화와 정보교환도 할 수 있다.
또 대량구매 이용 고객을 위한 쇼핑카트 비치,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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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객만족센터 신축과 함께 배송서비스를 실시, 값싸고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싶지만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집까지 들고 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주부와 노약자,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고민을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송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를 배치해 구매품목이나 수량에 제한 없이 시장 내에서 구매한 물품을 무료로 직접 집까지 배송해 준다.
한편 ‘화곡남부골목시장’은 1970년대 초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 460m 길이에 192개 점포가 입점해 강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값싸고 친숙한 이미지로 강서구 주민은 물론 인근 양천구 목동지역 주민들과 식당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엔 인근에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서고 인터넷 쇼핑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남부시장은 전통시장만의 장점을 살리고,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도에는 천장 아케이드 설치, 바닥 포장공사를 실시 시장을 깔끔한 현대화 시설로 바꿨다.
또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판매기법 교육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인대학’을 개설 무려 88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거듭 나고 있다.
더불어 고객만족센터와 배송센터를 이번에 새롭게 운영, 변화하는 고객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도 다양한 시장 활성화 노력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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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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