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6세 미만 아동의 65% 이상이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3세 이상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130만명으로 전체 대상자 195만명 중 67%에 해당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23일부터 예약을 받은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영유아는 24일까지 대상자 110만명 가운데 70만명이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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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신청 첫날인 23일 하루 만에 70만명에 가까운 예약이 폭주했다. 이미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는 6세 미만 아동이 적지 않음을 고려할 때매우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복지부는 분석했다.
한편 이날부터는 약 40만명의 임신부 백신 접종 예약도 시작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상반응이 보고되고 있지만 백신의 안전성은 이미 입증됐다"며 "영유아 보호자들의 높은 예약률은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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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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