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국세청 안국장 사퇴 종용' 사실무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청와대는 24일 청와대 최고위층이 국세청 안원구 국장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 국장 문제는 국세청 내부의 문제로 청와대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기사를 보면 국세청의 한 간부가 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본인의 확인이 아니라 그 사람도 누군가에게 전해들었다는 내용"이라면서 "청와대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사결과에 따라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올 것"이라면서 "수사 과정에서 당사자들의 일방적 주장이나 범죄혐의자의 폭로성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그대로 옮겨지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