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교육과학기술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 등 원자로 수출 지원에 나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강영철 원자력국장이 25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를 방문, 그레고리 야스코 위원장과 양국간 원자력안전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 국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력이 NRC에 설계인증을 신청한 'APR 1400' 원자로에 대해 신청이 긍정적으로 검토돼 조기에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APR 1400'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원전사업에 입찰중인 개량형 원자로로 국내에서는 신고리 3,4호기와 신울진 1,2호기에 건설 중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11월 18일 워싱턴에서 NRC 측과 'APR 1400'의 설계인증을 받기 위한 사전 미팅을 갖고 설계인증의 구체적인 취득절차 및 요건, 심사절차 및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APR 1400이 까다로운 미국의 안전규제요건을 통과해 설계인증을 취득하면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향후 원자력 수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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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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