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인디팝 듀오 루싸이트 토끼가 2년 만에 두 번째 앨범 '어 리틀 스파클(A Little Sparkle)'을 들고 활동을 재개했다.
루싸이트 토끼는 대학 동기 조예진(보컬)과 김선영(기타)이 만나 결성한 듀오로 2007년 말 '트윙클 트윙클(Twinkle Twinkle)'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루싸이트 토끼가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한 새 앨범 '어 리틀 스파클(A Little Sparkle)'은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생일’로 시작해 보사노바풍의 '바보 마녀의 하루', 조규찬이 편곡에 참여한 '손꼭잡고' 등 총 11곡을 수록했다.
앨범 말미에 수록된 두 곡 '크리스마스 캐럴(Christmas Carol)' '크리스마스 넥스트 데이(Christmas Next Day)'는 크리스마스의 들뜬 느낌과 크리스마스 다음날의 허탈한 느낌을 대조적으로 그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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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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