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8일 올해 아시아 지역 소비자 자산 담보부 증권의 연체 및 디폴트율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피치의 알렉스 최 애널리스트는 이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10월 한국의 신용카드 지출이 소비심리 개선과 자동차 구매자에 대한 세금 혜택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피치는 이에 앞서 아시아 지역 시장 전망에 대해 논하기 위해 일본에서 컨퍼런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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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내년 4.1%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용카드와 자동차 시장의 디폴트율은 이미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미 전세계 중앙은행들 가운데 상당수는 경기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긴급 유동성 공급 정책들을 줄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호주중앙은행(RBA)도 이날 유동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유동화채권(RMBS) 매입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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