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는 2009 메세나 대상 기업을 선정하며 대통령 표창에 해당하는 대상에 아시아나항공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문화공헌상은 뮤지컬 전용 다목적 공연장인 우리금융아트홀 건립을 후원한 우리금융그룹,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상인 문화경영상은 군부대 장병과 오지 주민들에게 국악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 LG화학에 각각 돌아갔다.
이밖에 창의상(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상)은 공항내 문화예술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메세나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후원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회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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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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