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관제탑'에 가면 비행기 사랑과 열정이 가득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다양한 비행기를 과연 내 집 거실에 진열해놓을 수 있을까. 대체 거실이 얼마나 커야 이것이 가능할까.
하지만 거실 크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실제 비행기의 모습을 쏙 빼닮은 이른바 '비행기 프라모델(모형)'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네이버 카페 가운데 하나인 '관제탑'이 16일 '오늘의 카페'로 선정되면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다채로운 기능을 가진 비행기들의 축소판을 직접 만드는 이들의 모임인 이 카페에는 볼거리도 많고, 배울 것도 넘쳐난다.
$pos="C";$title="";$txt="관제탑 카페의 '불량회원' 회원이 만든 비행기 모형작품. ";$size="550,412,0";$no="20091116114104805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회원 수는 현재 1000여명에 불과하지만 비행기 프라모델에 관해서는 남다른 열정을 가진 이들이 모여 있다. 특히 이 카페에서 소개된 비행기 프라모델들은 모형이지만 내부를 그대로 재현하는 등 여러가지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회원들끼리 실제 비행기의 사진들을 공유하고 자신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것은 물론 도면도 공유하면서 취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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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방문하면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회원들의 작품이다. 실제 비행기와 똑같은 모형들을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제트기부터 헬리콥터까지 다양한 비행기들의 모형을 만나고 나면 '나도 하나쯤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pos="C";$title="";$txt="관제탑 카페 '짠물지존' 회원이 직접 만든 비행기 모형 ";$size="550,412,0";$no="200911161141048053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물론 바로 시작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카페에는 초보자가 비행기 프라모델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회원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프라모델을 직접 만들어보고 올린 '리뷰코너'를 보면 어떤 비행기부터 만들어야하는 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제탑' 카페에서는 다양한 미션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카페에서 미션이란 일종의 콘테스트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그에 알맞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미션인 셈이다. 한 가지 주제를 함께 하는 것도 즐겁고, 같은 주제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미 4번째 미션까지 진행됐으며, 현재는 5번째 미션이 진행 중이다.
$pos="C";$title="";$txt="관제탑 카페의 회원 '쩜백이' 만든 비행기 모형 ";$size="550,409,0";$no="200911161141048053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카페의 주인이 제시한 5번째 미션은 비행기 모형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쯤 빠져볼만한 주제다. 독일기체를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존재했던 독일기체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함께 독일기체에 대한 다양한 역사와 정보도 함께할 수 있는 이른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 미션을 접한 회원들은 "벌써부터 좋은 작품을 볼 생각을 하니 설렌다"며 "어떤 기종을 만들어봐야 할 지 고민해야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pos="C";$title="";$txt="관제탑 카페의 회원 'Luke Kim'이 만든 비행기 모형";$size="550,412,0";$no="2009111611410480531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매일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날 상상을 하고 있지만 현실에서 쉽게 떠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관제탑 카페에 들러 다양한 비행기들을 구경하고 직접 비행기 모델을 제작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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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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