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제4회 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 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참가 마을에서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의 어촌관광 정책설명, 전문가 특강도 실시하는 등 마을간 경쟁을 통한 어업인들의 정보교환 및 운영 역량강화의 장으로 활용된다.
우수마을 선정은 이번 발표회에서 11개 마을을 1차로 뽑고 이후, 현지 실사(11.30~12.4)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우수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는 체험마을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09년 현재 어촌체험마을은 전국에 9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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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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