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2010년도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 212개 제품이 확정됐다. 이들 제품은 중소기업청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2월말까지 최종 확정ㆍ고시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들이 지정추천을 신청한 230개 제품에 대해 현황 조사를 실시, 최종 212개 제품을 확정해 중소기업청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번 경쟁품목에는 '공기살균기', '펠릿연소기', '열차행선안내장치' 등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뒷받침되고 성장가능성이 큰 제품들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정부의 녹색산업 및 신성장 동력 육성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제품들도 추천했다. 다품종 소량생산과 소규모 조립생산제품 가운데 중소기업 영위 업종으로 적합한 'LED용 등기구'와 '전자칠판'을 기존 전등기구와 교육 및 실험용과학기기의 세부사양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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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기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에서 '혼방직물', '카펫트', 'PCM중계장치', '안테나', '혼합조미료', '샹데리아', '전기용동선' 등 생산업체수가 적거나 공공조달 수요가 감소하는 제품은 제외됐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2006년말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후 중소기업제품의 판매난 완화를 위해 정부가 제품을 지정하는 제도다. 해당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공공기관들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반드시 중소기업자간 경쟁을 통해 구매해야 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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