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영국의 실업률 증가 속도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 지난 10월의 실업률은 18개월만에 가장 낮은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정부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쏟아낸 각종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10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2만900명 늘어나 지난 2008년 4월 이후 가장 최소규모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지난 9월 3만명에 이어 10월에는 2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치보다도 작은 규모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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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지난 3분기 실업률은 7.8%를 기록했는데, 미국의 10월 실업률이 10.2%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치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비키 레드우드는 "영국 고용시장 추가적인 개선은 인상적이다"면서 "하지만 아무리 좋은 뉴스가 쏟아진다 해도 이것이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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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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