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는? 비만한 사람은 '체중이 주는 것'이겠지만 의료진은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한다. 체지방이 줄면 대체로 체중이 줄긴 하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물론 두 지표 모두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준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고 수면무호흡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흔히 비만의 합병증이라 알려진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질환은 체지방 과다에서 온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이 필수다.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면 반대로 근육량이 늘 수 있어 체중은 크게 감소하지 않을 수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식이조절인데, 몸에 들어온 에너지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하도록 해 체지방을 줄인다.
최근에는 약물을 이용한 비만 치료도 성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의약품들은 바로 에너지 사용조절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를 노린다. 식욕을 억제해 섭취량을 줄인다. 다만 약물에만 의존하고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근육감소를 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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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을 집중 공략해 분해해주는 식품도 운동과 함께 병행해 볼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식약청이 인정한 식품원료는 식용 홍화유의 '리놀레산'을 추출한 CLA가 있다. 과체중 또는 비만(BMI 27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CLA가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대부분 캡슐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는데, 최근에는 이를 음료 형태로 개발한 제품도 나온 바 있다. 물론 식사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산부와 수유기 여성은 피하는 게 좋다고 식약청은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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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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