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대 은반지 1개, 18k 금목걸이 2개 물건 고르는 척하다 ‘슬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귀금속매장에서 ‘네다바이 절도’를 한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시내의 한 귀금속매장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귀금속(58만원 상당)을 훔친 H씨(54·여·대전시 유성구) 등 2명을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남매 사이인 이들의 범행수법은 손발이 맞아 치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27일 오후 4시5분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의 ○○시네마 1층 귀금속 매장에 손님인양 들어가 물건을 고르는 척 이것저것을 보여 달라며 주인 L씨(38·여·청주시 상당구)를 정신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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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매장 주인이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진열대에 놓인 은반지 1개와 18k 금목걸이 2개 등 58만원어치를 슬쩍 가져간 것이다.


지난 3일 오후 4시30분께 대전시 유성구의 한 빌라에서 상당경찰서 강력 1팀에 붙잡힌 이들에겐 구속영장이 신청돼 또 다른 죄가 있는지 조사 받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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