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레비 스트로스";$txt="레비 스트로스";$size="341,236,0";$no="20091104101518723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슬픈 열대'의 저자 클라우드 레비 스트로스가 향년 10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프랑스의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3일(현지시간) 클라우드 레비 스트로스가 지난달 31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이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구조 인류학의 창시자인 레비 스트로스는 오는 28일 101번째 생일을 앞두고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인류학, 법학, 철학을 넘나들면 인문학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였던 레비 스트로스는 1935년 브라질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하며 인류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브라질 거주 당시 그는 아마존 우림 지역을 탐험하며 토착 부족민들의 풍습을 연구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인류학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슬픈 열대'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공통적인 하부 구조가 존재하지만 사회마다 다른 시스템이 인간 행동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는 논리를 피력했다. 이와 같은 생각은 당시 서유럽 문화가 유일하고 우수하다는 논리에 정면으로 대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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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 돌아온 그는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했고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하자 1944년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피해 도미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소설가 장 도르므송은 "그는 프랑스의 위대한 과학자였다"고 고인의 죽음을 슬퍼했다.이 밖에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를 비롯해 전 대통령 자크 시라크, 현 총리 프랑수아 피용 등 사회 각층의 인사들은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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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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