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헤지펀드 투자의 귀재' 조지 소로스가 자기 조절능력이 없는 금융시장에는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로스는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을 통해 "금융시장은 항상 거품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면서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로스는 "금융당국은 시장이 스스로 거품을 방지할 것을 기대하면 안 된다"면서 "통화공급에 대한 제한과 더불어 금융회사의 최소자본 요건과 이자율 마진을 제한하는 등의 신용 통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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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개인주택대출 및 부동산 대출 비율을 조절해 부동산 거품현상을 막고 신용파생상품은 보다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띨 경우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대출 제한을 지시하는 등의 과거 규제장치를 되살릴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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