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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21일 싱글 2집앨범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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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구피(GOOFY)가 1년여만에 신곡을 들고 팬들을 찾는다.

구피 소속사 스타코어 엔터테인먼트측은 20일 "구피가 오는 21일 1년여만에 신곡 '내 뺨을 때려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하는 구피의 싱글 2집 'Sad Orchestra'는 팀의 랩퍼이자 음악프로듀서인 박성호가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3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내 뺨을 때려줘'는 이별속 연인의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으며 복고풍 리듬에 강력한 비트를 더했다.

또 지난해 발표한 '사랑은 없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제2의 윤미래'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구피걸 제이미(J Me)의 터프한 랩핑과 보컬은 물론 신동욱 특유의 거친 보이스와, 박성호의 날카로운 랩이 어우러져 완성도 있는 곡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한편 구피(GOOFY)는 지난해 댄스 음악이 아닌 정통 힙합 음악 '사랑은 없다'로 혁신적인 음악적 변화를 시도해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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