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가격 하락 및 수요 감소가 원인, 톤당 가격 대부분 인하할 듯
도쿄스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생산중인 H빔(H-beam) 가격을 7.1%(5000엔) 내릴 것”이라며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개당 2000~7000엔 정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일본 철강 수요가 감소하고 고철 가격이 떨어진 데 따라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쿄 스틸은 열연코일 가격도 톤당 8.1%(5000엔) 내릴 예정이며 변형 철근 가격은 13%(7000엔)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20일 10시44분 현재 도쿄 스틸의 주가는 전일보다 1.38%(17엔) 하락한 주당 1216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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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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