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세계 최대 철강 제품 생산국인 중국의 9월 생산 규모가 8월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철강 제품의 과잉 공급이 단가를 끌어내리면서 생산량이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중국 철강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9월 일일 철 생산량이 164만톤으로 8월에 비해 4만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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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제품의 가격은 8월4일 10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5% 떨어졌다. 철강업체들은 향후 2달 동안 철제품의 가격이 5~10% 정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맞춰 생산량도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철 생산이 수요보다 빠르게 회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난립한 철강사들이 난립하면서 과당 경쟁과 과잉생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며 인수합병을 통해 철강업체를 통폐합 하는 등 철강 산업 진흥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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