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한찬식)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의 영업비밀이 외국계 경쟁사로 유출됐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 회사 전 연구원 최모씨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최씨는 한국갤럽에서 공공부문 여론조사본부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말 다국적 여론조사기관인 N사의 사회공공조사 담당 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한국갤럽에서 관리하던 자료 일체를 빼돌린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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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최모씨가 유출한 자료가 영업비밀인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며 "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N사를 압수수색해 최씨가 보관 중이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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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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