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160원대 중반 하락.."개입경계감 여전"
전일 롱포지션 털어내는 움직임..하단에서 당국 개입경계감, 결제수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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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중후반에서 다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글로벌 달러 약세 지속과 함께 전일 롱포지션을 다소 정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0원 내린 116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이 1160원대 후반으로 빠지면서 장초반 이를 반영하는 모습이나 하락속도는 둔화된 양상이다.
12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7.0/1169.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종가대비 2.15원 하락한 수준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약세 지속, 네고 물량 유입가능성 등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는 한편 북한 미사일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당국개입 경계감 등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당국이 전일 1170원선 종가관리성 개입에 나선만큼 추가 하락에 대한 경계심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통계청이 집계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점도 하단을 떠받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장초반 큰 물량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1170원선부터는 네고 물량이 나올 듯하다"며 "심리가 부딪히고 있어 글로벌 달러 약세로 다소 밀리고 있지만 전약후강의 자율 반등하는 식의 패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전일 장후반에 롱을 잡은 시장참가자들이 일부 털어내는 가운데 업체 네고물량도 예상되고 있어 횡보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역외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당국 개입 경계감도 적지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49포인트 하락한 1632.9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6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10월만기 달러선물은 2.9원 내린 116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2032계약, 은행이 5114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고 증권은 4244계약, 개인은 1920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89.67엔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05.7원으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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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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