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천의영 총감독
$pos="L";$title="";$txt="";$size="228,368,0";$no="20091008141138544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준형 대학생명예기자 1기] "불황을 이기는 최고의 전략은 디자인입니다"
9일 개막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총감독인 천의영 경기대 교수는 이번 디자인올림픽의 기획취지를 이 같이 밝혔다.
천 감독은 개막에 앞서 5일 기자와 만나 "행사를 준비하면서 '불황에 왜 디자인이 필요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소개하고, "올해 초 뉴욕타임스에 '디자인은 불황을 사랑한다(Design Loves a Depression)'란 기사가 게재된 적이 있다. 경제가 어려울 때 오히려 디자인을 통해 만들어낸 차별성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호황이 된 이후에도 다른 경쟁상대보다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디자인올림픽과 관련해서는 "디자인(Design)과 경제학(Economics)이 결합된 디자이노믹스(Designomics) 개념을 행사 전면에 도입해 디자인의 경제적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천 감독은 "기업과 단체 등이 참여한 전시장에 장터전과 월드디자인마켓을 열어 좋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이들이 투자처를 만난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공모전에 참가한 우수 인재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디자인이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이노믹스와 함께 천 총감독이 강조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특징은 디자이너가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라는 것. 그는 "전문가만의 축제도 아니고 전문성을 완전히 배제한 것도 아닌 '시민디자인축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천 총감독은 이런 기획의도에 맞는 행사로 '디자인 장터전'과 '월드디자인마켓'을, 컨퍼런스는 '시민 디자인 포럼', 페스티벌은 'i-DESIGN 놀이터', 공모전은 '혼류와 통섭'을 주제로 한 130여개의 작품이 전시된 코너를 각각 추천했다.
그는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이후 디자인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진행중이지만, 바로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도 많다"면서 " 디자인 분야는 하루아침에 성과가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접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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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대학생명예기자 1기 88jjun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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