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10월 9~29일까지 잠실운동장에서는 서울디자인올림픽이 펼처진다. 또한 독서의 계절답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북 페스티벌'이 같은 기간인 9~11일 열린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연주하는 재즈와 함께 가을의 흥취를 맘껏 음미해 볼 수 있는 서울국제재즈난장도 10월 9~10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5월부터 매일 저녁 진행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이 10월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달에는 전통예술, 클래식, 퍼포먼스,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고루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천절인 10월 3일 종로 사직공원에서는 '개천절 대제 재현 행사'가, 열린극장 창동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추석맞이 한가위 큰잔치'가 펼쳐진다. 10월 9일 한글날에는 세종대왕의 민본사상과 한글창제 과정을 담은 '세종이야기'가 광화문광장 지하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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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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