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재전문업체 이디, 탄자니아-스리랑카 등과 잇단 공급계약
$pos="R";$title="";$txt="▲이디 IPTV실습장비";$size="250,250,0";$no="20091005135805210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직업훈련 기자재 전문 업체가 국내의 수준 높은 직업 훈련 프로그램과 교육 기자재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틈새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디(대표 박용후)는 국내 전자교육장비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이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은 텔레매틱스 실습장비, 투명유압 실습장치, 임베디드 실습장비 IPTV 실습장치 등 전자·전기·통신을 망라한 다양함이 강점이다.
자체 제조하는 제품만 400여종이며 아웃소싱을 더하면 1000여개가 넘는다. 이 처럼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상반기에만 매출액 16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 가운데 수출에서만 120억원 가량을 기록하며 해외 전자교육장비 시장에서 3위 업체로 부상하기도 했다.
이디가 가장 큰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이다.
업체가 주로 생산하는 장비들이 국내에서는 공업고등학교, 기능대학 공과계열 등 직업 훈련에 주로 쓰이는 장비이다 보니, 최근 기술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는 개도국에서는 필수적인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이디 관계자는 "한국이 과거 60년대 경제개발계획 등으로 기술훈련에 매진하며 추진했던 공업화가 기본 모델"이라며 "기술훈련이 필요한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 장비를 적극적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디는 2007년에 7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직업훈련 기자재 공급 계약을 대우인터내셔널과 체결해 지난 6월까지 1차로 19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했다.
또 작년에는 87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국립직업훈련센터 건립 및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 현재까지 78%의 납품이 진행된 상태다.
이처럼 개도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해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보다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월드뱅크 등 국제기관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에 공개 입찰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사업은 개도국 정부가 구매 주최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금이 안정적으로 확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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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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