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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내 사랑 내 곁에'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하지원이 한국 최고 여배우로의 거침없는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은 '내 사랑 내 곁에'는 추석 연휴 3일간(2∼4일)까지 전국 48만 6432명을 동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 144만 861명. 하지원이 '추석 연휴 히로인'에 오른 것이다.
그는 이미 올해 첫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에서도 여주인공으로 출연, '1천만 히로인'이란 필모그라피를 추가한 상태다. 따라서 하지원은 '해운대'로 대중성을 갗추고, '내사랑 내곁에'로 뛰어난 연기력까지 알린 국내 몇 안되는 여배우가 됐다.
또 이 기간 중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자료가 등장, 영화팬들을 관심을 끌었다.
바로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작품정보를 근거해 여배우들의 누적 서울 관객수(2003년 이전 전국 관객수에 대한 집계 자료가 부족해 서울 관객수만으로 집계) 를 집계한 결과 하지원이 1위에 오른 것.
이 자료에 따르면 하지원은 2000년 '진실게임'(6993명)을 시작으로 '동감'(34만 6279), '가위'(33만 4364), '폰'(75만 5437), '색즉시공'(131만 3067), '역전에 산다'(18만 8484), '내사랑 싸가지'(35만 1500), '신부수업'(31만 4772), '키다리아저씨'(15만 8207), '형사'(38만 2218), '1번가의 기적'(69만 7439), '바보'(27만 9453)를 거쳐 '해운대'(현재 상영중 약 270만)에 이르기까지 총 13편에서 약 783만명의 서울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 자료는 현재 상영중인 '내사랑 내곁에'의 자료는 포함하지 않은 것이어서 관객 수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이미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에서 한국 최고의 티켓파워를 입증한 여배우 하지원이 이번엔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품고 애틋한 '눈물연기'를 펼침으로써 한국 영화계에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처음 '내사랑 내곁에'를 들고 나왔을 때 만 해도 그에 대한 관심은 상대 남자배우인 김명민에 훨씬 못 미쳤다. 영화 촬영중 무려 20㎏이나 감량했다는 소식과 함께 선보인 깡마른 김명민의 사진 한장은 단번에 '1천만 히로인' 하지원의 성가를 넘어서기에 충분했다.
이후 모든 홍보와 언론의 관심은 김명민에게 집중됐고. 점차 '내사랑 내곁에'는 '김명민의 영화'가 돼 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같은 분위기는 기자시사 이후에 조심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김명민과 함께 하지원도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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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등장한 하지원은 어느덧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휴먼 감성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돼 있었다. 병마와 힘겹게 싸우며 하루하루 변해가는 남편을 지켜보며 울부짓는 '눈물의 여왕' 하지원은 죽음 앞의 선 처연한 사랑을 유감없이 연기하고 있었다. 웃고 떠들고, 매달리고 절규하는 '절대사랑'을 원맨쇼에 가까운 연기력으로 무난히 소화해 내고 있었다.
그 속에는 가슴 '찡'한 감동이 살아 숨쉬고 있었다. 이날 이후 하지원의 가슴에는 진정한 '1천만 관객 동원 여배우'라는 타이틀이 빛을 발하게 됐다.
이 영화 '내사랑 내곁에'로 인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여배우로 거급난 하지원. 그는 올가울 최대 수혜주로 '1천만 히로인'이란 명성에 어울리는 포지셔닝을 구체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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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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