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애널리스트는 "화인텍은 LNG관련 선박, 터미널, 저장탱크 등에 온도를 -162℃ 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초저온단열재를 제작하는 업체"라며 "특히 LNG 파이프 인슐레이션은 거의 독점"이라고 전했다.
국내 조선소 중 어느 업체가 선정되더라도 화인텍이 파이프 인슐레이션을 담당하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키코 계약과 자회사(화인텍 센추리) 부실이 각각 2008년 말 재평가와 올 2분기 중 매각 등으로 일단락됐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 우려도 줄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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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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