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3%를 웃도는 수치다.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는 0.1%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8월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는 크로거 등의 식품업체들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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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로써 중앙은행이 제로수준의 현 금리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니겔 가울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낮은 상태로 남아있다"며 "이로써 연방준비제도가 현 수준의 금리를 당분간 유지할 여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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