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00선 눈앞, 외인주식순매수 6000억원 육박..


원·달러 환율이 1210원대 초반에서 하향 압력을 받고 있다. 탄탄한 증시와 상당한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환율을 아래쪽으로 미는 분위기지만 저점 매수가 버티면서 환율이 1210원선 부근에서 좁은 등락을 보이고 있다.

오후 1시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6원 하락한 1210.8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연저점 밑으로 떨어진 역외환율 분위기를 이어 4.5원 하락한 1214.0원에 개장했다. 장초반 숏마인드에 따른 매도세로 1209.2원까지 저점을 기록한 환율은 저점 결제수요와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경계감에 다시 1210원대 초반에서 유지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증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은 다시금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29분 현재 36.79포인트 오른 1690.19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부분은 외국인 순매수. 이날도 외국인은 6413억원이나 사들이며 막강한 주식시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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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10원선에서 당국의 개입을 의식한 매수세도 만만치 않은 상태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의 하향 테스트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가 강하고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상당한 수준"이라며 "실업률 마저 개선돼 환율 하락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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