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의 첫번째 의·치·한의계열 전과시험에서 3명이 최종 합격했다.
14일 원광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치러진 의·치 ㆍ한의계열 전과시험에서 총 10명이 지원해 치의학과 1명, 의학과 2명이 합격했다. 결원인원이 없는 한의학과는 시험이 시행되지 않았다.
원광대는 재학생들의 학과선택권 확대 및 보장을 위해 그동안 제한해왔던 의ㆍ치ㆍ한의학계열 전과제도를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과시험은 총 400점(영어 200, 화학 100, 생물 100)만점으로, 필기고사 중 1과목 이상이 60점 미만인 자와 평균 70점 미만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지원 자격은 4학기 이상 수료자로서 68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학점의 총 평점이 3.75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편입생과 특별전형 및 특기자 전형의 입학생, 전과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이번 전과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향후 의학계열에서 요구하는 선수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2010학년도 1학기부터 지원한 학과의 본과 1학년에 전과된다.
김용욱 학사지원팀장은 "의과계열 전과제도는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고 재학생들에게 의학계열의 전과의 기회를 열어줌으로써 학업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과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균등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한 학생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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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조 대학생명예기자1기 moonsj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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