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제넥신에 대해 핵심기술인 '하이브리드 Fc'를 기반으로 항체융합단백질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업체라고 평가했다.


'하이브리드 Fc'는 항체의 일부분과 치료단백질과의 융합을 통해 단백질치료제의 효능을 개선시키는 항체융합기술이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현재 제넥신의 매출은 신약후보 물질의 기술이전료가 100%를 구성하고 있으나 향후 제품발매후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받는 로열티 수입이 유입될 전망"이라며 "사업분야는 크게 단기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중기적으로 개발중인 항체융합단백질 사업, 가장 리스크가 크고 장기적인 사업인 유전자치료백신 개발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동아제약과 제휴를 통해 불임치료제 국내 상용화에 성공한 후 향후 해외매출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AD

제넥신은 지금까지 총 16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중 불임치료제(FSH)의 경우 동아제약과의 제휴를 통해 제품개발에 성공, 국내에서는 2006년 DNA 승인 이후 시판중이다. 그는 "해외에서는 러시아에서 판매승인을 받음으로써 올해 하반기 또는 2010년부터 러시아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며 터키, 인도, 태국 등에서도 제품화를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넥신의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271만2000주로 총발행주식수 473만주의 57.3% 수준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