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상원이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10달러의 여행촉진금을 내도록 하는 '여행촉진법'을 통과시킨 후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언론들에 따르면 이 여행촉진법은 찬성 79표, 반대 19표로 미 상원을 통과했다. 상원은 이 기금으로 비영리 회사를 설립, 미국 관광을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법에 따르면 비자발급을 위해 131달러를 지불하지 않는 여행객들은 10달러의 여행촉진금을 내야한다.


이 법은 현재 미 하원으로 넘겨진 상태로 미 하원을 통과하면 단일법으로 새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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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동안 이 법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나타내온 유럽연합(EU)은 같은 방식의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동안 EU는 "유럽인들은 사업과 여행의 목적으로 빈번하게 미국을 방문한다"며 "만약 미국이 이 법을 완전히 통과시킬 경우 미국의 여행객 숫자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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